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선별포장업이란?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는 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농약 잔류허용기준(MRL) 초과 달걀(일명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파동의 후속 안전대책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을 개정해 만든 제도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을 하려면 반드시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준비상황이 여의치 않아 내년에 당장 시행되기에는 보완해야할 점들이 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2017년 4월 시행될 예정이었다가 1년 유예됐다. 일례로 전북도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달걀은 280만개에 달하는데, 현재 허가를 받은 도내 식용란선별포장업소는 2곳뿐이다. 국내 달걀 생산량의 절반가량이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점을 감안할 때, 전북지역 식용란선별포장업소들이 적어도 하루에 달걀 140만개를 처.. 더보기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겨울철 어르신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과 부상을 알아봅시다. ◆심근경색 찬바람을 맞았을 때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두근거린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낮은 온도에서 혈관은 수축하고 혈압은 상승하는 등 심장에 무리를 주는 요소가 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혈액의 점성이 증가해 혈전이 생길 위험성도 커진다. 심근경색이 발병하면 의료진이나 119대원을 만난 시점부터 9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합병증이 생기거나 사망 위험이 매우 커진다. 전조증상을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이유다.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통증·호흡곤란·.. 더보기 배 경락가격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는 달고 시원한 과즙과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과일이다. 음식재료부터 제사문화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뭇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과와 더불어 명절을 상징하는 과일로 손꼽힌다. 실제로 배는 매년 설(1~2월)과 추석(9~10월)에 소비되는 비중이 크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준으로 살펴봐도 연간 출하량 가운데 60% 이상이 명절에 쏠려 있다. 경매장에서 이뤄지는 경쟁이 만만찮다는 뜻이다. ◆맛·식감이 최우선 평가요소=배는 달콤한 맛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제값을 받는다. 보통 당도는 12.5브릭스(Brix)를 기준으로 삼는다. 14브릭스가 넘어가면 시장에서도 ‘고당도 배’로 여겨진다. 당연히 경락값도 껑충 뛰어오른다.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몇몇 중도매인은 당도가 높은 배에 집중적으.. 더보기 귀농시 작목 선정 방법 작목 선택 요령 작목의 특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잎채소류는 씨앗이나 모종을 심은 후 1~3개월 이내에 수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확기간은 3~6개월입니다. 상추·부추·깻잎 등의 채소류가 이에 해당합니다. 시금치·취나물 등은 뿌리째 수확하는 작목이라 조금 다릅니다. 시설재배가 일반적인 잎채소류는 농사에 실패하더라도 몇개월이면 복구할 수 있어 경제적 타격을 덜 받는 작목입니다. 대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대체로 가격이 높지 않아 큰 수익이 나지는 않지만 자금 회전과 소비도 빠른 편입니다. 큰 자본 없이 꾸준한 노동력을 투입해 비교적 빠른 소득 창출을 원하는 분들이 눈여겨보면 좋을 듯합니다. 뿌리채소류는 파종 후 수확까지 대개 3~6개월이 걸리며 일년에 한번 정도 수확합니다. 감자·무·고구마·당근·연.. 더보기 겨울에 먹으면 좋은 음식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겨울에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줄 음식을 알아보자. ◎인삼=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농산물로 손꼽힌다. 에서는 인삼을 가리켜 ‘오장의 기가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정신과 혼백을 안정시켜준다’고 했다. 이런 인삼은 몸을 따뜻하게 해 기력을 보충해준다.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주고 항산화 효과가 탁월해 피로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생강=‘몸 속 노폐물 청소부’로 불리는 생강은 좋은 약이나 다름없다. 생강은 그 맛이 맵고 싸하다. 이유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 이 성분들의 작용으로 생강을 먹으면 금방 몸이 따뜻해진다. 게다가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해줘 식욕 증진과 위 안의 세균 억제 효과도 있다. 디아스타.. 더보기 겨울철 시골집 보온하는 방법 겨울 대비 시골집 보온하는 방법 60년 된 시골집은 겨울이면 집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춥다. 난로 점검 펠릿난로는 외풍이 심한 시골집의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데다 난방비도 기름보일러보다 저렴하다. 난로를 다시 쓰려면 먼저 연통을 분리해 청소해야 한다. 우선 사이사이에 낀 재를 제거하고 이음매에 새는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난로 속도 솔로 꼼꼼히 청소한다. 연통을 밖으로 뺄 때 연통과 외벽 사이는 단열재로 틈을 메운다. 유리로 된 문이나 창에는 에어캡(뽁뽁이)을 붙여 바깥바람을 막고 집 안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에어캡을 붙일 때 물 대신 액체풀을 사용하면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다. 문과 창틈에는 문풍지를 발라 외풍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외풍차단 창호지 문에는 .. 더보기 겨울철 주요 가축질병 예방 요령 겨울이 되면 사람뿐 아니라 가축의 면역력도 떨어지는 시기다. 질병예방 요령을 알아보자. ◆소=소는 일반적으로 더위보다 추위에 강하지만 송아지는 10℃ 이하로 내려가면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특히 겨울철엔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대장균 등에 의해 설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백신을 분만 전 어미소에게 주사하거나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사병에 걸린 소의 변에는 다량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발병 즉시 격리한다. 호흡기 질병 위험도 커진다. 전염성비기관염·바이러스성설사증·파라인플루엔자·합포체성폐렴 등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파스튜렐라성폐렴·헤모필루스감염증 등은 세균 감염으로 발병한다. 콧등이 건조해지고 투명한 콧물이 나오다 농이 섞인 점액성 콧물로 변하.. 더보기 환율하락 음료 식품 연관 종목 수혜주 찾기 통계로 보는 주식분석 음료 식품 연관 종목 수혜 예상 주식 질병관리본부가 11월 12일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 식생활 변화에 대한 여러 가지 통계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원본 확인은 여기를 클릭 https://knhanes.cdc.go.kr/knhanes/main.do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7.6%이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의 19.9%와 비교하면 7.7%포인트 높고, 2016년 27.3%보다도 0.3%포인트 올랐다. 성별로는 남자(29.5%)가 여자(25.7%)보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가정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한 비율은 38.3%였다. 2005년 58.6%보다 20.3%포인트나 떨어진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