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농귀촌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반응형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돼지열병(ASF)이 전세계로 확산 추세에 있어

몹시 걱정 되는데요

 

이제 까가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높아서 냉동상태에서 1000일가량, 소금 등으로 간을 한 상태인

염지상태나 건조된 상태에서도 300일 이상 생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사율이 30%가 넘고 백신이 없어 발병할 경우 살처분 외 대응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ASF 바이러스의 특징은

약 200나노미터의 크기로 구조단백질이 28개이상인 복잡한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22개 유전자 유형이 있으며, 교차방어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 타입1에 대한 백신이 만들어져도 타입2를 방어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환경저항성이 매우 강해 실온에 보관한 혈청·혈액에서는 약 18개월 동안

바이러스가 활동한다.

 

러시아 발생건수의 63%가 주로 잔반을 먹이는 소규모 농가 였다.

 

외국서 돼지고기 가공품을 사오거나 외국산 축산물이나 음식물을 국제택배로 받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ASF 바이러스는 냉동·비가열 돈육 내에서 수개월 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소시지 등의 염지가공육에서도 300까지 생존하고 하몽 등의 생햄에서는 100일 정도 지날 때까지

검출됩니다.  70℃ 이상에서 가열된 돼지고기나 통조림햄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주요 임상증상으로는

1. 돼지들이 한데 모이고 겹쳐 있습니다.

2. 귀에 점상출현 소견3. 사지말단부 및 복부의 발적 충혈

4. 비강의 출혈

5. 비강의 혈액성 점액 및 거품

6. 피부 충출혈 및 괴사소견

 

돼지들이 이런 임상증상을 보이면 방역기관에 신속한 신고가 필요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행동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양돈농가는 축사내외 소독실시,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 야생멧돼지와 접촉금지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는 남은음식물 사료를 급여할 경우에는 열처리(80℃ 30분) 등 적정하게 처리 후에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여 주시고 부득이 방문시에는 축산농가와 발생지역 방문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양돈농가·양돈산업 종사 외국인근로자는 자국의 축산물 휴대와 우편 등으로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양돈농가는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계자는  가축 소유자와 그 동거가족뿐 아니라 수의사, 가축인공수정사, 동물약품 판매업에 종사하는자, 사료 판매업자 등 축산업과 관계된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포함 됩니다

 

반입금지 품목은 육류, 햄, 소시지, 고기만두 등 돼지고기가 들어간 모든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