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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농·귀촌 부동산 한옥집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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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해서 한적한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것은 은퇴자들의 로망이죠.   가끔 멋진 한옥을 볼 때면 저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부러울 때  저거 지으려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한데요.   한옥 건축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2020년 기준으로 전통한옥의 멋과 격을 살려지으려고 한다면 3.3㎡(1평) 기준 1000만~1200만 원선은 잡아야 합니다.

건축자금 부담을 덜면서 한옥을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옥 지원책을 활용할 수 있다. 대개 건축비 보조금과 융자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한옥마을 외 지역으로 지원대상을 넓혔다. 지금까지 모두 108개 마을, 1819가구를 지원해 완공 또는 건축 중이다. 2020년에는 보조금 6동, 융자금 4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라북도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바닥면적 60㎡(18.2평) 이상 규모로 한옥 신축 때 최대 5000만 원, 개·재축 등은 최대 3000만 원의 보조금을 준다.

 

◆ 경상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바닥면적 60㎡(18.2평) 이상 신축 때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경북형 한옥 표준설계도서’도 제작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 경기도는 올해 수원·김포·광주 등에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광주는 기존 한옥 수리 때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서울시도 신축 때 한옥 보전구역 안은 최대 1억2000만원, 한옥보전구역 밖은 최대 8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은 각 3000만 원,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밖에 전북 전주, 전남 나주, 충남 공주 등 시단 위 지자체들 역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의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금은 최대 2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조건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이다. 이자는 연 2% 고정금리나 은행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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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이 준비되면 다음 단계는 구체적인 설계·시공. 다른 어떤 주택 유형보다도 설계·시공자의 전문성과 장인정신이 요구된다. 이때 (예비) 건축주들은 어떤 준비와 선택을 해야 할까?

적어도 건축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 방향 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어야 설계·시공에도 반영할 수 있다.

또한, 목재의 크기 등 한옥의 외형에만 치우치지 말고 단열·수납·욕실·주방 등 생활 부분에 대해서도 시간과 비용·열정을 안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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