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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귀농 귀촌 준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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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집은 귀농·귀촌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관련 교육, 선배 귀농인들의 사례, 귀농 지역의 특산물과 땅값, 귀농·귀촌 관련 사항을 문의할 곳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게 우선이고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혹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지원하는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 홈페이지에서 귀농·귀촌과 관련된 지원정책, 교육 일정, 통계자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귀농’을 입력하면 부동산 관련 광고가 많이 뜹니다.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획부동산이나 고수익 보장을 장담하는 묘목 판매 등 잘못된 정보에 노출될 경우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멘토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먼저 귀농한 친척이나 지인이 없다면 귀농귀촌종합센터의 ‘귀농닥터’ 제도를 활용하고, 귀농닥터는 지역·품목·분야별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컨설팅이 필요한 예비 귀농인은 자신이 희망하는 지역과 품목별 귀농닥터를 찾아 서비스를 신청하면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목 선택 방법  꼭 귀농 전에 작목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농산물은 시장 가격, 소비 트렌드 등에 따른 변동성이 있다. 따라서 관심 작목에 대한 공부부터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목이 자라는 시기, 노동력 투입 정도, 필수시설, 농지규모, 자금 회전주기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의 여건과 맞는지 충분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취합해 학습한 후,  현장실습이 포함된 귀농·귀촌 교육을 단계적으로 받으면서 역량을 끌어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 강사, 교육 수강생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는 것도 자신만의 준비과정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귀농지역의 여건을 살피는 것도 좋습니다. 귀농하고 싶은 지역을 몇 군데 선정해놓고, 각 지역에 며칠씩 방문해 환경을 살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사안은 해당 지역 귀농닥터의 현장컨설팅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센터(☎1899 - 9097)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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