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린백신 그린 백신이란 항원 유전자를 삽입한 식물에서 생산하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식물 백신’이라고도 불린다. 항원 단백질만 분리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바이러스 전파가 없으면서 효과는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 식물공장 생산방식을 적용하면 비교적 단기간 내 백신을 생산할 수 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해외사례 독일의 한 벤처기업이 담배에서 천연 항생 단백질을 생산해 축산물 가공공정 중 살모넬라균을 살균하는 데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어 냈다. 일본에서는 농약·상토 등을 만들던 한 농자재 기업이 완전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생산한 딸기를 이용해 개나 고양이의 치주염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 또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에볼라바이러스의 치료 항체가 담배과 식물에서 생산된 적도 있다. 이.. 더보기 해외여행시 축산물 불법반입 과태료 해외여행 시 축산물 불법반입 과태료 대폭 인상, 과태료 미납 시 입국 금지 조치 앞으로 햄·소시지·육포 같은 휴대축산물을 해외에서 국내로 불법반입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입법 예고 했다. 농식품부는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도 불법반입 축산물이 줄지 않고 있다며 과태료 대폭 상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과태료는 휴대축산물을 불법반입하다 1회 적발되면 10만 원, 2회는 50만 원, 3회 이상은 100만 원에 불과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를 각각 30만 원, 200만 원, 500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가축전.. 더보기 이전 1 다음